“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조생양파가 왔어요!”…대정농협, 조생양파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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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조생양파 출하가 최근 본격 시작된 가운데 서귀포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이 농가 실익 향상과 원활한 농산물 유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는 조생양파 주산지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대정읍 일대는 재배면적이 넓고 출하도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다.
한편 강 조합장과 고우일 제주농협본부장 등은 26일 대정읍 신도리에 있는 조생양파 출하 현장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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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조생양파 출하가 최근 본격 시작된 가운데 서귀포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이 농가 실익 향상과 원활한 농산물 유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는 조생양파 주산지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대정읍 일대는 재배면적이 넓고 출하도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다. 제주농협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양파 재배면적 675㏊(204만1875평)중 대정읍이 57%(385㏊)를 차지한다. 출하는 3월 중하순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며, 수분이 많고 껍질이 얇아 저장 기간이 짧다는 게 특징이다. 또 조생양파는 중만생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매운 향이 덜해 생으로 먹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작황과 시세는 평년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정농협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농가 지원으로 농민이 땀 흘린 보람을 느끼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강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소장은 “수확을 앞둔 농장을 순회하며 적절한 방제법과 수확 시기를 협의하고 있다”며 “작황과 시장 분위기가 양호한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정농협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가 인력난 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베트남 남딘성 출신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한 대정농협은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양파 수확기 이들을 현장에 적극 파견하고 있다. 인건비는 남자 10만원, 여자 9만원으로 지역 민간 업체 외국인 근로자 일당보다 3~5만원 저렴하다. 대정농협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민간 업체의 인건비 인상을 최소화해 농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분석한다. 대정농협은 올해 말 공공형 계절근로자 인원을 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강성방 조합장은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조생양파를 비롯한 제주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조합장과 고우일 제주농협본부장 등은 26일 대정읍 신도리에 있는 조생양파 출하 현장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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