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기자회견’ 순번 정해 입장·‘가세연’과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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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없는 기자회견이란 다만 '서론'에 불과했을 지도 모른다.
200여개 순번 정해 회견장 찾은 취재진 한 사람, 한 사람 일일이 '호명'해 입장시킨 일에 비하면 그렇게 보인다.
취재진은 도착 순서대로 정해진 개인 순번에 따라 차례로 '호명'돼 회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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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이었던 망자에 얽힌 초유의 사태와 맞물며 김새론 유족 측 입장을 강력 대변해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기자회견이 있던 31일 오후 ‘김수현 (카메라에) 잡겠다’며 일명 ‘라방’(라이브 방송)을 긴급 예고하기도 했다.
오후 4시30분 정확히 켜진 가세연 화면 상엔 장내가 그대로 노출됐고, 6분 후 현장 정리 요원들에 이끌려 회견장에서 퇴출당했다. 취재 거부로 송출이 불가했던 가세연은 이내 KBS 화면을 활용해 방영을 재개했다.

취재진 경우 역대급 규모인 200명선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장 대응 팀’이라 명명 가능한 관계자들은 회견 시작 3시간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순번을 정하는 이례적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취재진은 도착 순서대로 정해진 개인 순번에 따라 차례로 ‘호명’돼 회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사전 공지됐던 바 김수현 상대 질의응답은 원천 차단됐다. 검은 색 수트 차림으로 회견장에 등장한 김수현은 수척한 기색으로 준비된 입장문을 낭독하며 내내 울먹였다. 그는 과거 고인과 연인 사이였음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 했단’ 유족 측 주장에 대해선 ‘강력 부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회견에서 녹취 파일 등 다양한 증빙을 직접 제시하며 일련의 파문을 둘러싼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가세연을 통해 유족 측이 제시한 다양한 정황에 대해 김수현은 “법적 절차를 통한 검증”이란 정면 돌파를 택했다. 그는 “하지 않은 것은, 하지 않은 것이다” 눈물을 터뜨리며 “김새론 유족 측 증거로 내세운 모든 것을 수사 기관에 검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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