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신임 대표이사에 김백산 한울반도체 회장 선임

이형진 기자 2025. 3. 31.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제맥주 업체 제주맥주(276730)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백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기존 신성현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울반도체·한울소재과학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지난해 3월 최대 주주가 자동차 수리업체 더블에이치엠으로 바뀌었으나, 12월 제3자 배정 유상 증자를 통해 방산장비 사후관리 전문 기업인 한울반도체로 또다시 주인이 변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성현 대표이사 사임
(제주맥주 로고)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수제맥주 업체 제주맥주(276730)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백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기존 신성현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울반도체·한울소재과학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지난해 3월 최대 주주가 자동차 수리업체 더블에이치엠으로 바뀌었으나, 12월 제3자 배정 유상 증자를 통해 방산장비 사후관리 전문 기업인 한울반도체로 또다시 주인이 변경됐다.

당초 제주맥주는 더블에이치엠의 인수와 동시에 유상증자 계획을 밝혀왔으나 유상증자에 난항을 겪었고, 결국 다시 한울반도체 산하로 넘어왔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