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란 수괴, 해괴한 논리로 석방돼 활개치고 있어” [현장영상]
2025. 3. 31. 14:3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3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제2의 계엄을 의미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윤 대통령이 복귀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저항할 것이고,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석방 취소를 결정한 법원에 대해서도 "내란 수괴가 해괴한 논리로 석방돼 활개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다시 윤석열이 복귀하는 것은 곧 제2의 계엄을 의미하는 것일테고. 우리 국민들은 저항할 것이고.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럴 때 생겨날 수 있는 엄청난 혼란과 희생을 생각해보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할 경우에 생겨날 수 있는 일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한번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이 혼란의 원인은 모두 한덕수, 최상목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단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개인이나 집단, 세력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국민과 국가, 그리고 역사를 생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