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중상입은 20대 관중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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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파크 구조물 낙하 사고 피해자가 결국 사망했다.
창원 NC파크에서 낙하한 구조물에 맞아 중상을 입었던 관중이 3월 31일 끝내 사망했다.
지난 29일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 도중 야구장 벽면에 설치된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점 위쪽 벽면에 설치된 구조물이 낙하하며 매점 이용을 위해 기다리던 관중들을 덮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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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NC파크 구조물 낙하 사고 피해자가 결국 사망했다.
창원 NC파크에서 낙하한 구조물에 맞아 중상을 입었던 관중이 3월 31일 끝내 사망했다.
지난 29일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 도중 야구장 벽면에 설치된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점 위쪽 벽면에 설치된 구조물이 낙하하며 매점 이용을 위해 기다리던 관중들을 덮친 것. 그 중 머리에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이날 결국 사망했다.
사고로 부상을 당한 3명 중 두 명은 자매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에 부상을 당한 언니가 이날 사망했고 동생은 쇄골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29일 사고가 발생하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예정됐던 NC와 LG의 경기를 취소했다. 30일에는 전 구장에서 관중 응원을 최소화했고 4월 1일부터 3일까지 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SSG의 3연전은 후속 안전 점검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KBO는 사고 후 "향후 전 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창원 NC파크/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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