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특별한 10주년 맞이…4월 9일 스페셜 싱글 '오 마이' 발표

▲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스페셜 싱글 '오 마이'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깜짝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스페셜 싱글 '오 마이'는 오마이걸이 10번째 미니앨범 '드리미 레조넌스'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싱글이다.

특히 오마이걸은 4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오마이걸 콘서트 밀키 웨이'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팬들 앞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오 마이' 커밍순 이미지에는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 배경 위로 곡 제목과 발매일 등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오마이걸은2015년 데뷔 이래 '큐피드', '클로저', '비밀정원', '불꽃놀이',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돌핀', '던 던 댄스', '여름이 들려', '클래시파이드' 등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감성이 담긴 곡들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오 마이'는 4월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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