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판사 아내, 4년간 母 김을동에 연락 NO" 깜짝 고백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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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송일국은 유일하게 아내만 어머니 김을동의 꿈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 후 2012년 세쌍둥이(대한·민국·만세)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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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주몽'을 하면서 친해진 기자가 아내와 소개팅을 해줬다. 처음 만나 (아내에) 첫눈에 반했다"라며 "소개팅 전에는 안 맞는 사람일 수 있어서 시간을 일부러 애매하게 만났는데 그날 반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결혼은 '이 사람이랑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운도 좋았던 게 다음날 스튜디오 촬영인데, 대본이 안 나와서 쉬었다. 그날 아내에게 애프터를 신청하고 데이트했다"라고 설명했다.

'주몽'에 함께 출연한 김승수는 "촬영장이 생방송 분위기다. 잠깐 머리 대면 잠이 올 정도로 힘들다. 그런데 송일국이 구석에서 전화기를 놓지 않더라. 연애하냐고 물었더니 비밀이라더라"라며 "본인은 티 안 냈다고 생각해도 현장에서는 연애하는 거 다 알았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송일국은 유일하게 아내만 어머니 김을동의 꿈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가 국회의원이 오랜 꿈이었다. 그동안 가족들이 모두 반대했었다. 그런데 아내만 어머니의 국회의원을 지지했다. 아내는 엄마가 그동안 일구신 것들을 성취하는 게 맞다며 엄마의 비례대표 출마를 응원했다"라며 "결국 엄마는 국회의원이 되셨고, 아내는 그때 부산으로 발령갔는데 4년 동안 연락 한번 안 해도 문제없었다"라며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전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 후 2012년 세쌍둥이(대한·민국·만세)를 품에 안았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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