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맞아 대채로운 매력 뽐내는 멸치·숭어[4월 수산물]

박성환 기자 2025. 3. 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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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수산물로 '멸치'와 '숭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뼈째 먹는 생선인 멸치는 칼슘 함량이 다른 어종에 비해 높아 '칼슘의 왕'이라고 불린다.

숭어는 보리 이삭이 패는 시기인 4월에서 5월 사이에 주로 잡힌다.

이달의 수산물 멸치, 숭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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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의 왕' 뼈째 먹는 생선 멸치
봄 전령사 '보리숭어' 철분 풍부
[서울=뉴시스] 4월 수산물.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수산물로 '멸치'와 '숭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뼈째 먹는 생선인 멸치는 칼슘 함량이 다른 어종에 비해 높아 '칼슘의 왕'이라고 불린다. 멸치에는 뼈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인 핵산과 각종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멸치는 간장과 물엿을 넣고 고소하게 볶아 밥반찬으로 만들 수 있고, 육수를 내거나 액젓으로 만들어 음식의 감칠맛을 더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숭어는 보리 이삭이 패는 시기인 4월에서 5월 사이에 주로 잡힌다. 이 시기의 숭어는 특히 맛이 좋아 '보리숭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자주 올랐다고 전해진다.

숭어는 동의보감에서 '위를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언급했을 만큼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숭어는 육질이 탄탄하고 고소해 회로 즐겨 먹지만, 매운탕이나 튀김·구이로 요리해도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 멸치, 숭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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