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맡았더니 기분이 쑥...우울증 완화하는 데 좋은 자연 요법은?

권순일 2025. 3. 3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울증은 간단히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햇볕 쬐고, 음식 먹어 비타민D를 충분히"=미국 델라웨어 베이헬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비타민D 보충제를 8주간 먹으면 우울증 증세가 70%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햇볕 쬐며 운동하면 비타민D 늘고, 스트레스 줄어 우울증 치유에 도움
햇볕을 쬐 비타민D를 늘리거나, 라벤더 등의 식물성 향기를 맡으면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울증은 간단히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전문가의 도움이나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자연 요법을 써보는 것도 좋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자료를 토대로 우울증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자연 처방 요법을 알아봤다.

"역시 운동"=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활성화시켜 철분의 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호주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을 10주간 하면 우울증 지수를 18% 낮출 수 있다. 운동은 자기 존중감, 수면 조절,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능이 있다. 호주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한 3일간 20분씩 운동을 할 것을 권고했다.

"라벤더, 로즈마리 향을 흠~"=방향 요법(아로마 테라피)에 관한 여러 건의 연구 결과 라벤더나 로즈메리, 박하, 제라늄 등의 식물에서 추출된 기름에서 풍기는 향이 기분을 좋게 해주고 우울증을 완화해준다고 영국 엑스터대 연구팀이 밝혔다.

아로마(식물의 향기를 가공한 방향 물질)가 두뇌 속의 염증을 줄여주고 기분을 고양시켜주는 호르몬의 순환을 자극해준다는 것이다. 아로마 오일을 피부에 문질러 바르거나 목욕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라. 또는 잠자리에 들기 전 몇 분씩 아로마 오일 향을 맡아보라.

"햇볕 쬐고, 음식 먹어 비타민D를 충분히"=미국 델라웨어 베이헬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비타민D 보충제를 8주간 먹으면 우울증 증세가 70%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두뇌 속의 염증을 완화해주고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켜준다. 연어, 우유 등을 먹거나 햇볕을 하루에 15분간 쐬는 것도 좋고 천연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전문가들은 비타민D를 하루에 1000 IU(국제단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