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정동원, 대출 없이 산 20억家 공개…"임영웅 이웃" ('가보자고4')

조나연 2025. 3. 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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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대출 없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8회에서는 정동원이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준비하고 있고, 전국 투어 때문에 콘서트 도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자가 질문에 정동원은 대출 없이 자가로 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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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4'


가수 정동원이 대출 없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8회에서는 정동원이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준비하고 있고, 전국 투어 때문에 콘서트 도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정동원은 마포 합정동에 거주한다며 "임영웅 형과 같은 집이다. 그 당시에 가격도 괜찮았고"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난 아직도 엄두가 안 나는데. 제가 알기론 꽤 비싸지 않냐"고 놀라워했다.

자가 질문에 정동원은 대출 없이 자가로 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억대로 산 것으로 기사가 났고, 거주한 지 2년 정도 넘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4'


정동원은 집 알아볼 때 조언을 구했냐는 질문에 "서울에 처음 올라온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서울에 대해 모르는 것처럼 보이면 창피하다고 생각했다"며 "촌놈 소리 들을까 봐 일부러 서울의 구 이름을 다 외웠다. 서울에 어디가 비싼지 부동산 공부를 그때부터 했다. 그래서 지금은 외우는 상태다"고 전했다.

집 인테리어 취향에 대해 정동원은 "전 집은 월세인데도 인테리어를 집주인분에게 허락받아서 직접 인테리어를 하고 살다가 나왔다" 한강 뷰의 거실, 아늑한 침실 등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잠깐 살더라도 제 취향으로 하고 싶더라. 그래서 지금 집도 블랙 가까운 인테리어를 했다. 침실은 아예 올블랙으로 전부 다 꾸몄다. 자는 곳이니까 더 푹 쉴 수 있게"고 말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아파트를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가수 임영웅, 방송인 하하와 별 부부 등이 거주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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