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삶…음악극 '태일' 5월14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분신자살한 노동운동가 전태일(1948~1970)의 삶을 그려낸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극 '태일'이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 2관에서 공연한다.
태일 목소리 역에는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함께 한 박정원과 연극 '프라이드', '젤리피쉬' 등에서 활약한 김바다, 뮤지컬 '랭보', '버지니아 울프' 등에 출연한 김리현이 캐스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분신자살한 노동운동가 전태일(1948~1970)의 삶을 그려낸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극 '태일'이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 2관에서 공연한다.
2021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에는 장우성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 홍유선 안무감독 등 초연부터 함께해 온 연출진들이 모두 참여했다.
태일 목소리 역에는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함께 한 박정원과 연극 '프라이드', '젤리피쉬' 등에서 활약한 김바다, 뮤지컬 '랭보', '버지니아 울프' 등에 출연한 김리현이 캐스팅됐다. 태일 외 목소리 역에는 김국희·이현진·이예지가 연기한다.
이 작품은 2017년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11월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부남인 가수 겸 작곡가, 아내와 불륜…작업실서 관계"
- "시부모 안 재워주고 보낸 아내에 복수…6시간 걸려 온 장모님 못 자게 했다"
- 출산 12일차 아내에게 '부부관계' 요구…거부하자 갓난아기 버린 남성
- 챗GPT에 尹선고 결과 예상 물어보니…"인용 가능성 90%, 기각 10%"
- "우리나라 다 태우겠네"…북한산서 외국인들 대놓고 담배 '뻑뻑'[영상]
- "설리, 최자 사귀기 전 피오와 1년 교제…걘 착해" 오빠가 라방서 뜬금 폭로 '눈살'
- '박성광♥' 이솔이 "퇴사 후 암 투병, 아이 못 가져…남편 ATM 취급 안해"
- "이혼사유 1위는 불륜…배우자 숨소리만 들어도 안다" 사례 폭로한 양나래
- 성폭행 당하고 "꽃뱀" 무고 협박 시달리다 숨진 아내, 남편 분노
- 사내 커플로 결혼했는데…아내, 동기와 바람 나 '1호 불륜 부부'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