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정부, 에베레스트 가이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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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쪽 에베레스트에서 가이드 없는 등반이 불가능해진다.
지난 1월 8일, 네팔 관광성에서는 이번 시즌부터 에베레스트 등반에 가이드 고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가이드 고용이 의무화되면 지난 겨울 요스트 코부쉬(독일)의 동계 단독등반 같은 시도는 이제 할 수 없다.
중국 측에서는 에베레스트 등반에 인공산소 사용을 의무화했는데, 이는 아직 네팔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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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쪽 에베레스트에서 가이드 없는 등반이 불가능해진다. 지난 1월 8일, 네팔 관광성에서는 이번 시즌부터 에베레스트 등반에 가이드 고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가이드의 국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선 네팔인(대개 셰르파족)일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 또 가이드 1명당 고객 2명까지 허용된다.
이 새로운 규제는 2023년 무산소 단독 등반을 시도하다가 탈진해 실종된 헝가리의 수하즈다 스질라드 사망사건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 가이드 고용이 의무화되면 지난 겨울 요스트 코부쉬(독일)의 동계 단독등반 같은 시도는 이제 할 수 없다. 중국 측에서는 에베레스트 등반에 인공산소 사용을 의무화했는데, 이는 아직 네팔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등반 허가 비용도 크게 늘었다. 에베레스트는 1인당 1,600만 원(1만1,000달러)에서 2,200만 원(1만5,000달러)로 인상됐다. 네팔인도 종전 80만 원(550달러)에서 160만 원(1,100달러)으로 100% 인상됐다. 가을 시즌에는 800만 원(5,500달러)에서 1,080만 원(7,500달러)으로, 겨울시즌에는 400만 원(2,750달러)에서 540만 원(3,750달러)으로 늘었다.

월간산 3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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