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 약한 빗방울…낮 12~14도 '가끔 구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전북 전주시 전주화산체육관 일대에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2025.03.25. pmkeu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1일 월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 서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3~1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 12~14도로 어제보다 4~6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12도, 임실·김제·고창 13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정읍·부안 14도 분포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동부(무주·남원)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케이웨더 제공)은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오전 보통-오후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군산외항 물때는 목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4분(-1㎝)이고, 만조는 오후 4시32분(675㎝)이다. 일출은 오전 6시22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5분이다.

4월1일 화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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