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몸이 안따라주나..불혹의 슈어저, 한 경기만에 부상자 명단 등록

안형준 2025. 3. 3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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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가 한 경기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31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맥스 슈어저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부터 손가락 문제를 겪은 슈어저다.

MLB.com은 슈어저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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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슈어저가 한 경기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31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맥스 슈어저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부상으로 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3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슈어저는 우측 광배근 통증으로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는 45개였다.

MLB.com에 따르면 슈어저는 이날 오른손 엄지손가락 염증으로 15일짜리 IL에 등록됐다. 전날 등판에서 3이닝만에 교체된 이유는 광배근 통증이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손가락 부상이었다. 스프링캠프부터 손가락 문제를 겪은 슈어저다.

MLB.com에 따르면 슈어저는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인해 공을 꽉 쥐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슈어저는 지난 2년간 팔과 어깨에 부상을 겪은 상황. 손가락에 제대로 힘을 주지 못하는 문제가 단지 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팔과 어깨에도 결국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슈어저는 토론토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손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1984년생, 불혹의 슈어저는 올시즌에 앞서 토론토와 1년 1,5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부상으로 지난해 단 43.1이닝을 투구하는데 그쳤던 슈어저지만 건강만 하다면 여전히 안정적인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인 만큼 토론토는 3-4선발 정도의 역할을 기대하고 슈어저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스프링캠프부터 손가락 문제를 겪었고 결국 첫 등판에서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MLB.com은 슈어저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자료사진=맥스 슈어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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