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농담 아니다‥'미국 헌법 금지' 3선 도전 가능성 또 시사

김세로 sero@mbc.co.kr 2025. 3. 3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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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NBC 뉴스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뤄진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은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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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NBC 뉴스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뤄진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은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선 출마와 관련한 계획을 묻는 말에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이 대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대통령 역할을 자신에게 넘겨주는 시나리오와 관련한 NBC의 질문에는 "그것도 한 방법"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 선출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조항의 '2번 이상'은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일반적 해석입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1289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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