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농담 아니다‥'미국 헌법 금지' 3선 도전 가능성 또 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NBC 뉴스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뤄진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은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NBC 뉴스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뤄진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은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선 출마와 관련한 계획을 묻는 말에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이 대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대통령 역할을 자신에게 넘겨주는 시나리오와 관련한 NBC의 질문에는 "그것도 한 방법"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 선출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조항의 '2번 이상'은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일반적 해석입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1289_367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민주 "당장 파면 결단‥마은혁 1일까지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
- 천주교 시국선언 "군경으로 국회 장악, 단죄 식별 그렇게 어렵나"
- 명품 플랫폼 '발란' 정산도, 결제도 중단‥돈 떼일까 '전전긍긍'
- 폐허 속 삐져 나온 어머니의 손‥쿠데타 정권은 이 와중 또 '포격'
- [단독] 경찰, 성폭력 피해 상황 쓴 3년 전 글 확보‥장제원, 경찰조사서 혐의 전면부인
- 이범준 박사 "일부 재판관 '시간끌기' 가능성"
- 새벽 강풍에 불씨 되살아나며 또 대피‥의성 산불 실화자 입건
- '7.7 지진'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현지 상황은?
- 초미니 지자체 영양, 사망자만 7명‥"군민도 진화 동참해달라"
- 권성동 "야권 문형배·이미선 임기 연장 법안 추진‥국헌문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