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된 김승우 “♥김남주에 5캐럿 다이아, 축의금 최고 1천”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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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가 회장님이 된 근황을 알리며 20년 전 아내 김남주와 결혼식 추억도 소환했다.
김종민은 잉꼬부부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결혼식에 와야 잉꼬처럼 살 것 같다며 초대했고 서장훈이 "그럼 난 안 가도 되겠네. 쟤 말대로라면 난 가면 안 된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김승우는 "다이아가 옐로우도 있잖아. 그런 것도"라고 자랑했고, 김종민이 "이야"라며 거듭 감탄하자 "너 결혼식 좋은 데서 하더라. 얼마나 여유가 있으면 그렇게 하냐"며 화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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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승우가 회장님이 된 근황을 알리며 20년 전 아내 김남주와 결혼식 추억도 소환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1박 2일’ 큰형 배우 김승우를 만나 직접 청첩장을 건넸다.
김종민은 김승우를 “회장님”이라고 불렀고, 김승우는 회장 역할이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한국 리틀야구연맹 회장님이라 근황을 알렸다. 김승우는 “우리 선수들이 한 3천명된다. 내가 1녀 1남이잖아. 1녀 3000남이 됐다. 다 내 새끼들이다. 아들이 3천명이 확 늘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잉꼬부부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결혼식에 와야 잉꼬처럼 살 것 같다며 초대했고 서장훈이 “그럼 난 안 가도 되겠네. 쟤 말대로라면 난 가면 안 된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신동엽은 “잉꼬부부를 보며 잉꼬부부처럼 살아야지, 장훈이를 보며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반면교사”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승우는 프러포즈 질문을 하며 “내가 그걸 못 했다. 난 못 하는 성격이다. 드라이브하다가 앞자리에서 선글라스 좀 꺼내줘. 열었는데 거기 반지가 있었다. 그 정도”라고 과거사를 털어놨고, 김종민은 “반지 때문에 말들이 많았다. 김준호 형이 김지민에게 2캐럿을 했다고 난리가 났다. 다음은 내가 해야 하는데 부담이 되더라”고 토로했다.
김승우가 “김준호가 2캐럿이면 너도 최소 2캐럿을 했냐”고 묻자 김종민은 “저는 좀 작게 했다. 분산을 좀 시켰다. 결혼반지에 조금, 실링에 조금. 여러 가지로”라며 “저는 아무것도 안 박힌 링으로 했다”고 밝혔다.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에게 선물한 다이아 반지는 무려 5캐럿이라고. 김승우는 “다이아가 옐로우도 있잖아. 그런 것도”라고 자랑했고, 김종민이 “이야”라며 거듭 감탄하자 “너 결혼식 좋은 데서 하더라. 얼마나 여유가 있으면 그렇게 하냐”며 화제를 돌렸다. 김종민은 “조세호 형이 거기서 해서” 결혼식장을 잡았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과거 결혼식 당시 “밥값은 2천명 넘게 냈다. 나는 라이브로 중계를 했다. 중계차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 장동건, 배용준, 최수종, 하희라, 김혜수, 조인성, 이정재, 박중훈, 한석규, 최지우 등이 참석한 결혼식은 영화제 분위기.
김승우는 “못 들어온 분들이 많았다. 그 분들이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셨다. 내가 골든벨을 울렸다. 내 결혼식 온 사람들은 내가 내겠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그럼 적자 아니냐”며 “축의금 많이 낸 사람은?”이라고 질문했고 김승우는 “축의금은 200명이 냈다. 많이 낸 친구는 천만 원, 가까운 친구들은 백만 원 낸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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