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김다영 커플 사진 최초 공개...달달한 백허그 "애칭은 애기"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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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예비 신부 김다영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지난 2월 14세 연하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한 배성재는 이날 모벤져스의 축하 인사에 "죄송하다.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배성재는 김다영과의 커플 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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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성재가 예비 신부 김다영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지난 2월 14세 연하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한 배성재는 이날 모벤져스의 축하 인사에 "죄송하다.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후 주변에서 '도둑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그는 "도둑놈이라고 해주신 분들은 부드러운 편이고 대부분 방송에서 얘기할 수 없는 상욕들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배성재는 김다영과의 커플 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허그 사진이 공개되자 서장훈은 "뒤에서 김다영 아나운서가 안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건 맞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성재는 애칭 질문에 "한동안은 선배, 후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애기'라고 부른다"며 민망해했다. 만난 시기에 대해서는 "SBS에서 퇴사한 지 좀 됐을 때인데 김다영이 내 친구가 원장인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이었다"며 "함께 근무한 적은 없는데 SBS에서 나간 선배들한테 인사를 좀 돌렸던 거 같다. 그래도 후배인데 밥 한번 사주겠다고 하고 만났다가 '골때녀'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모벤져스는 "밥 사준다고 했을 때부터 다른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니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배성재는 "그때는 없었다. 정말 밥 먹는 거였다. 근데 그렇게 먹다가 아쉬우니까 몇 번 더 먹고 프로그램 같이하다 보니까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배성재는 김다영에게 어떻게 고백을 했냐는 질문에 "지금 생각해 보니까 결정적인 고백을 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자주 밥 먹고 술 한잔하면서 어느 순간 보니까 그런 관계가 되어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됐던 배성재는 "내가 번거로운 걸 굉장히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결혼식 사회를 많이 봤는데 항상 보면 신랑신부가 지쳐있더라. 좋은 날이지만 힘든 날이기도 하지 않냐. 그리고 식장 잡거나 준비하는 시간 자체가 너무 오래 걸릴 거 같아서 다 생략하니까 너무 편하더라"며 결혼식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예비 신부인 김다영도 흔쾌히 동의했다면서 "내가 얘기했더니 본인도 그렇게까지 할 마음이 없고, 빨리 간단하게 끝내자고 생각했다더라"고 전했다.
심지어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도 하지 않는다는 배성재는 "원래는 그렇게라도 할까 하다가 그냥 아예 없는 거로 했다. 대신에 사진은 좀 멋있게 찍어서 남기자고 했는데 그것도 사진 촬영 준비하다 보니까 절차가 복잡해져서 그것도 하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최근에 경제적으로 압박받는 게 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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