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헌법재판관 임기 연장 시도, 이재명 왕정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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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 개정은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임기를 임의로 연장하기 위한 거로, 이는 '이재명 왕정 선포'와 다름없는 쿠데타적 발상이자 내란죄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SNS에, 이대로라면 다수당이 헌법기관의 임명과 임기를 입맛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결론에 이른다며 입법 만능주의를 넘어선 국헌 문란 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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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 개정은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임기를 임의로 연장하기 위한 거로, 이는 '이재명 왕정 선포'와 다름없는 쿠데타적 발상이자 내란죄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SNS에, 이대로라면 다수당이 헌법기관의 임명과 임기를 입맛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결론에 이른다며 입법 만능주의를 넘어선 국헌 문란 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위원 총탄핵 계획'과 맞물려 추진되는 법 개정은 헌재에 특정 결론을 강압하는 것으로써 민주당의 내란 음모가 구체적 실행에 착수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선 단호한 대응과 함께 국무회의 규정 개정같이 이재명 세력의 국정 테러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헌정 방어 계획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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