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초선, '줄탄핵' 예고에 "'내란 정당' 민주당 해산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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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거론한 '국무위원 줄탄핵' 경고에, "'내란 정당' 민주당의 정당 해산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44명 전원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연쇄 탄핵으로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며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모든 세력을 탄핵으로 제거하려는 행태는 독재적 폭거이자 사실상의 내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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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거론한 '국무위원 줄탄핵' 경고에, "'내란 정당' 민주당의 정당 해산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44명 전원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연쇄 탄핵으로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며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모든 세력을 탄핵으로 제거하려는 행태는 독재적 폭거이자 사실상의 내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서라면 국민도 국가도 안중에도 없는 민주당의 광기는 교주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광기를 연상케 한다"며 "이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으로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어리석은 짓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또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서두를 것을 촉구하며, "헌법재판관들은 탄핵 인용 의견이 6명에 이르지 못하면 탄핵 청구를 기각해야 할 헌법적 의무가 있음을 명심하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1225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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