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떠난 인공위성, 사이버보안연구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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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떠난 인공위성이 임무를 다하고 국내 우주사이버보안 연구에 재활용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 등과 함께 최근 증가하는 우주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우주 사이버보안 연구 저변을 확대, 국내 산업·학계 등에서도 연구목적 국가 우주자산 활용이 가능하도록 유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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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떠난 인공위성이 임무를 다하고 국내 우주사이버보안 연구에 재활용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 등과 함께 최근 증가하는 우주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를 통해 궤도에 안착한 '성능검증위성(PVSAT)'을 임무 완료 후 재활용하기로 했다.
항우연은 위성개발과 운영, 국보연은 보안기술의 전문성을 결합해 우주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출연연 간 기술 융합·혁신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은 우주 자산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성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구성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우주 사이버보안 연구 저변을 확대, 국내 산업·학계 등에서도 연구목적 국가 우주자산 활용이 가능하도록 유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국내 출연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우주환경에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실증·강화함으로써 우주산업 경쟁력과 국가 안보 역량을 동시에 높이겠다"며 "임무를 마친 위성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국가 자산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우주 보안 기술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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