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체감 영하 1도까지 뚝… 눈·비 소식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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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영향으로 31일 기온이 평년보다 3~6도가량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체감온도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꽃샘추위가 차츰 꺾이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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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영향으로 31일 기온이 평년보다 3~6도가량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기준 영하 5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체감온도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에 눈이나 비 소식은 없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30일 기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 남부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호남권 동부, 경상권(부산과 남해안 제외)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다. 건조주의보는 나무 등이 메마른 정도를 나타내는 ‘실효 습도’가 35%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다른 지역에서도 차츰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건조주의보, 건조경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등산이나 캠핑을 할 때 화기 사용에 주의하고 쓰레기를 태우지 않는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기상 전망을 고려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예방을 위해 팔공산과 소백산 등 7개 국립공원의 탐방로를 추가 통제하기로 했다. 다만 탐방로가 통제돼도 해당 지역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예외적으로 길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 측은 또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을 통해 국립공원 산불 취약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소각 행위를 감시하는 등 단속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공원별 구체적인 통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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