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미국 국채 투자’ 최상목에 “한국 경제 파탄에 베팅한 셈”

방준원 2025. 3. 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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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공직자 재산 공개로 알려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국채 2억 규모 투자 사실을 두고 "한국 경제 파탄에 베팅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최상목이 투자한 미 국채는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수익이 나는 구조"라며 "한국 경제가 망가질수록 최상목 본인은 이득을 보는 셈인데, 공직윤리조차 갖추지 못한 한심한 사람이 대한민국 경제 수장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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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공직자 재산 공개로 알려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국채 2억 규모 투자 사실을 두고 “한국 경제 파탄에 베팅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30일) 논평을 내고 “경제 위기로 국민은 숨통이 막히는데 경제 사령탑 최상목은 그 고통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최상목이 투자한 미 국채는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수익이 나는 구조”라며 “한국 경제가 망가질수록 최상목 본인은 이득을 보는 셈인데, 공직윤리조차 갖추지 못한 한심한 사람이 대한민국 경제 수장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더 충격적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최상목은 2023년 12월 인사청문회에서도 미 국채 투자로 비판을 받자 ‘부적절했다면 비판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1년도 안 돼 똑같은 투자를 반복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이, 지금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자격이 있나”라며 “경제를 지킬 의지도, 자격도 없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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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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