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활황에 자산운용사 AUM `1656조`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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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AUM)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 '2024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65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운용자산이 커지며 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도 늘었다.
금감원은 펀드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고, 자산운용사의 영업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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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dt/20250330120132321oazm.jpg)
작년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AUM)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 '2024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65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대비 173조8000억원 늘어나며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커졌다.
전체 운용자산 중 펀드수탁 금액이 1042조2000억원, 투자일임계약 금액은 614조2000억원을 차지했다. 펀드수탁고는 공모펀드 412조4000억원, 사모펀드 629조8000억원이었다.
특히 공모펀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채권형과 주식형, 파생형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83조2000억원 커졌다. 특히 ETF만 52조5000억원이 늘었다. 공모펀드 수탁 금액은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가장 많다.
운용자산이 커지며 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도 늘었다. 자산운용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8099억원으로 2023년 대비 2076억원 커졌다. 수수료수익만 4903억원 늘어났지만, 증권투자손실이 커지며 영업비용도 늘어났다.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은 총 4조4090억원으로, 펀드 관련 수수료가 3조6384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체 490개 자산운용사 중 281개사가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고, 209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전년보다 4.5%포인트(p) 늘어난 42.7%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펀드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고, 자산운용사의 영업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공모펀드 시장 성장 대부분이 ETF 시장에 집중돼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
적자 운용사가 늘어난 것은 증권투자이익 감소와 영업비용 증가, 소규모 사모운용사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해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와 금리, 환율 변동 등으로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전체 펀드시장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한편 지속적으로 자산운용산업의 건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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