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박지훈, 정관장의 게임 체인저
손동환 2025. 3. 30. 12:00

박지훈(184cm, G)이 게임 체인저였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2-72로 꺾었다. ‘시즌 첫 6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23승 27패. 7위인 원주 DB(21승 29패)를 2게임 차로 따돌렸다.
박지훈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큰 변화와 마주했다.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희종이 은퇴했고, 변준형은 군에 입대했다. 주축 자원이었던 문성곤(195cm, F)과 오세근(200cm, C)은 각각 수원 KT와 서울 SK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로 인해, 박지훈의 비중이 커졌다. 부담감과 책임감 역시 마찬가지.
그렇지만 박지훈은 부담감을 커리어 하이로 바꿨다. 2023~2024 정규리그에서 53경기 평균 28분 59초 출전에, 경기당 12.1점 4.4어시스트 3.6리바운드(공격 1.1)에 1.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여러 경기에서 결정타를 날리기도 했다. 달라진 위치를 달라진 경기력으로 화답했다.
박지훈은 2024~2025시즌에도 메인 볼 핸들러를 맡고 있다. 평균 31분 22초 동안, 경기당 13.0점 5.1어시스트 4.3리바운드(공격 1.0)에 1.7스틸. 대부분의 기록이 커리어 하이다.
다만, 변준형(185cm, G)과 디온테 버튼(192cm, F)이 최근에 부진하다. 또, 주장이었던 정효근(200cm, F)이 원주 DB로 트레이드됐다. 이로 인해, 박지훈이 주장까지 맡았다.
박지훈은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탄탄히 다졌다. 박지훈이 주장 역할까지 잘 해내자, 정관장은 상승세를 더 크게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정관장은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안으로 진입했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2분 30초 넘게 한 점도 내지 못했다. 박지훈은 해당 시간 동안 2개의 야투를 모두 놓쳤다. 공격 활로 또한 마련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시작 2분 39초 만에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정관장이 타임 아웃을 요청한 후, 하비 고메즈(191cm, F)가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첫 득점했다. 힘을 얻은 박지훈은 더 빠르게 치고 달렸다. 팀의 텐션을 유지시켰다.
그렇지만 박지훈의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박지훈의 공격 리듬 역시 경쾌하지 않았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박지훈의 호위 무사를 투입했다. 변준형(185cm, G)과 디온테 버튼(192cm, F)을 코트로 집어넣었다.
버튼과 변준형 모두 볼 운반 능력과 공격력을 겸비했다. 박지훈이 많은 걸 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박지훈을 향한 견제 강도가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박지훈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다.
박지훈은 삼성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았다. 루즈 볼을 챙긴 박지훈은 빠르게 치고 나갔다. 속도를 유지한 박지훈은 오른손 레이업을 빠르게 성공했다. 7-14로 삼성과 간격을 좁혔다. 간격을 좁힌 정관장은 11-18로 1쿼터를 마쳤다.
박지훈은 2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렇지만 정관장이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2쿼터 시작 1분 10초 만에 박지훈을 투입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였다.
박지훈이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박지훈은 우선 스크린 뒤에 숨어 3점을 터뜨렸다. 그리고 다음 공격을 단독 속공으로 마무리했다. 11-20까지 밀렸던 경기를 16-20으로 만들었다. 동시에, 삼성의 타임 아웃 한 개를 소진시켰다.
박지훈은 또 한 번 치고 달렸다. 그러나 삼성의 수비가 정돈됐고, 박지훈은 볼을 멈췄다. 하지만 박지훈은 빈틈을 찾았다. 그리고 곧바로 레이업. 2쿼터 시작 3분 25초 만에 동점(20-20)을 만들었다.
하지만 정관장은 삼성의 속도를 또 한 번 따라가지 못했다. 골밑 수비와 외곽 수비 모두 해내지 못했다. 동점을 만들었던 정관장은 2쿼터 종료 5분 5초 전 20-28로 밀렸다. 박지훈을 포함한 정관장 선수들이 터닝 포인트를 다시 만들어야 했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2-72로 꺾었다. ‘시즌 첫 6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23승 27패. 7위인 원주 DB(21승 29패)를 2게임 차로 따돌렸다.
박지훈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큰 변화와 마주했다.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희종이 은퇴했고, 변준형은 군에 입대했다. 주축 자원이었던 문성곤(195cm, F)과 오세근(200cm, C)은 각각 수원 KT와 서울 SK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로 인해, 박지훈의 비중이 커졌다. 부담감과 책임감 역시 마찬가지.
그렇지만 박지훈은 부담감을 커리어 하이로 바꿨다. 2023~2024 정규리그에서 53경기 평균 28분 59초 출전에, 경기당 12.1점 4.4어시스트 3.6리바운드(공격 1.1)에 1.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여러 경기에서 결정타를 날리기도 했다. 달라진 위치를 달라진 경기력으로 화답했다.
박지훈은 2024~2025시즌에도 메인 볼 핸들러를 맡고 있다. 평균 31분 22초 동안, 경기당 13.0점 5.1어시스트 4.3리바운드(공격 1.0)에 1.7스틸. 대부분의 기록이 커리어 하이다.
다만, 변준형(185cm, G)과 디온테 버튼(192cm, F)이 최근에 부진하다. 또, 주장이었던 정효근(200cm, F)이 원주 DB로 트레이드됐다. 이로 인해, 박지훈이 주장까지 맡았다.
박지훈은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탄탄히 다졌다. 박지훈이 주장 역할까지 잘 해내자, 정관장은 상승세를 더 크게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정관장은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안으로 진입했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2분 30초 넘게 한 점도 내지 못했다. 박지훈은 해당 시간 동안 2개의 야투를 모두 놓쳤다. 공격 활로 또한 마련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시작 2분 39초 만에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정관장이 타임 아웃을 요청한 후, 하비 고메즈(191cm, F)가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첫 득점했다. 힘을 얻은 박지훈은 더 빠르게 치고 달렸다. 팀의 텐션을 유지시켰다.
그렇지만 박지훈의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박지훈의 공격 리듬 역시 경쾌하지 않았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박지훈의 호위 무사를 투입했다. 변준형(185cm, G)과 디온테 버튼(192cm, F)을 코트로 집어넣었다.
버튼과 변준형 모두 볼 운반 능력과 공격력을 겸비했다. 박지훈이 많은 걸 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박지훈을 향한 견제 강도가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박지훈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다.
박지훈은 삼성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았다. 루즈 볼을 챙긴 박지훈은 빠르게 치고 나갔다. 속도를 유지한 박지훈은 오른손 레이업을 빠르게 성공했다. 7-14로 삼성과 간격을 좁혔다. 간격을 좁힌 정관장은 11-18로 1쿼터를 마쳤다.
박지훈은 2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렇지만 정관장이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2쿼터 시작 1분 10초 만에 박지훈을 투입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였다.
박지훈이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박지훈은 우선 스크린 뒤에 숨어 3점을 터뜨렸다. 그리고 다음 공격을 단독 속공으로 마무리했다. 11-20까지 밀렸던 경기를 16-20으로 만들었다. 동시에, 삼성의 타임 아웃 한 개를 소진시켰다.
박지훈은 또 한 번 치고 달렸다. 그러나 삼성의 수비가 정돈됐고, 박지훈은 볼을 멈췄다. 하지만 박지훈은 빈틈을 찾았다. 그리고 곧바로 레이업. 2쿼터 시작 3분 25초 만에 동점(20-20)을 만들었다.
하지만 정관장은 삼성의 속도를 또 한 번 따라가지 못했다. 골밑 수비와 외곽 수비 모두 해내지 못했다. 동점을 만들었던 정관장은 2쿼터 종료 5분 5초 전 20-28로 밀렸다. 박지훈을 포함한 정관장 선수들이 터닝 포인트를 다시 만들어야 했다.

박지훈의 선택은 얼리 오펜스였다. 야전사령관이 빠른 공격을 선택했기에, 정관장 선수들도 템포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24-34에서 28-34. 상승세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주도권을 회복하지 못했다. 36-42로 3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지훈은 3쿼터 시작 54초 만에 동점 3점포(42-42)를 꽂았다. 분위기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박지훈은 오브라이언트에게 볼을 투입했다. 오브라이언트와 삼성 국내 선수의 미스 매치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오브라이언트가 차민석(200cm, F)과 이원석(206cm, C)의 파울 트러블을 유도했고, 수비 밸런스를 무너뜨린 정관장은 3쿼터 종료 4분 44초 전 52-48로 역전했다. 삼성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3쿼터 종료 2분 56초 전 동점(54-54)을 허용했다. 저스틴 구탕(188cm, G)에게 3점을 연달아 맞았기 때문. 그러자 박지훈의 텐션이 떨어졌다. 이를 인지한 김상식 저관장 감독은 3쿼터 종료 2분 24초 전 박지훈을 벤치로 불렀다.
박지훈이 빠졌지만, 버튼과 변준형이 3점 3개를 합작했다. 박지훈이 없었음에도, 정관장은 63-57로 3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박지훈은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관장이 4쿼터 시작 2분 30초 만에 65-62로 쫓겼다. 정관장의 공격 또한 단조로웠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박지훈을 교체석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4쿼터 시작 3분 33초 만에 박지훈을 코트로 투입했다.
박지훈은 4쿼터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래서 더 집중했다. 우선 베이스 라인 패턴을 잘 이행했다. 베이스 라인에 선 박지훈은 하비 고메즈의 볼 없는 움직임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그 후 속공 상황에서 바스켓카운트를 기록했다. 정관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훈이 연속 5점에 기여하면서, 정관장은 4쿼터 시작 3분 54초 만에 70-62로 치고 나갔다. 8점 차로 달아난 정관장은 더 이상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박지훈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기에, 정관장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양 팀 주요 기록 비교] (정관장이 앞)
- 2점슛 성공률 : 약 59%(22/37)-약 39%(14/36)
- 3점슛 성공률 : 약 29%(11/38)-44%(11/25)
- 자유투 성공률 : 62.5%(5/8)-약 85%(11/13)
- 리바운드 : 39(공격 11)-35(공격 3)
- 어시스트 : 17-17
- 턴오버 : 9-11
- 스틸 : 5-8
- 블록슛 : 3-1
- 속공에 의한 득점 : 16-7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2-13
[양 팀 주요 선수 기록]
1. 안양 정관장
- 디온테 버튼 : 24분 45초, 20점(4Q : 10점) 12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1블록슛
- 하비 고메즈 : 32분 5초, 17점(3점 : 3/9) 3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1스틸
- 박지훈 : 29분 38초, 17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공격 2) 1스틸
2. 서울 삼성
- 저스틴 구탕 : 27분 42초, 17점(3점 : 4/5) 5리바운드 5스틸
- 글렌 로빈슨 3세 : 36분 45초, 16점 13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사진 제공 = KBL
그렇지만 정관장은 주도권을 회복하지 못했다. 36-42로 3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지훈은 3쿼터 시작 54초 만에 동점 3점포(42-42)를 꽂았다. 분위기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박지훈은 오브라이언트에게 볼을 투입했다. 오브라이언트와 삼성 국내 선수의 미스 매치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오브라이언트가 차민석(200cm, F)과 이원석(206cm, C)의 파울 트러블을 유도했고, 수비 밸런스를 무너뜨린 정관장은 3쿼터 종료 4분 44초 전 52-48로 역전했다. 삼성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그렇지만 정관장은 3쿼터 종료 2분 56초 전 동점(54-54)을 허용했다. 저스틴 구탕(188cm, G)에게 3점을 연달아 맞았기 때문. 그러자 박지훈의 텐션이 떨어졌다. 이를 인지한 김상식 저관장 감독은 3쿼터 종료 2분 24초 전 박지훈을 벤치로 불렀다.
박지훈이 빠졌지만, 버튼과 변준형이 3점 3개를 합작했다. 박지훈이 없었음에도, 정관장은 63-57로 3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박지훈은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관장이 4쿼터 시작 2분 30초 만에 65-62로 쫓겼다. 정관장의 공격 또한 단조로웠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박지훈을 교체석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4쿼터 시작 3분 33초 만에 박지훈을 코트로 투입했다.
박지훈은 4쿼터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래서 더 집중했다. 우선 베이스 라인 패턴을 잘 이행했다. 베이스 라인에 선 박지훈은 하비 고메즈의 볼 없는 움직임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그 후 속공 상황에서 바스켓카운트를 기록했다. 정관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훈이 연속 5점에 기여하면서, 정관장은 4쿼터 시작 3분 54초 만에 70-62로 치고 나갔다. 8점 차로 달아난 정관장은 더 이상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박지훈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기에, 정관장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양 팀 주요 기록 비교] (정관장이 앞)
- 2점슛 성공률 : 약 59%(22/37)-약 39%(14/36)
- 3점슛 성공률 : 약 29%(11/38)-44%(11/25)
- 자유투 성공률 : 62.5%(5/8)-약 85%(11/13)
- 리바운드 : 39(공격 11)-35(공격 3)
- 어시스트 : 17-17
- 턴오버 : 9-11
- 스틸 : 5-8
- 블록슛 : 3-1
- 속공에 의한 득점 : 16-7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2-13
[양 팀 주요 선수 기록]
1. 안양 정관장
- 디온테 버튼 : 24분 45초, 20점(4Q : 10점) 12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1블록슛
- 하비 고메즈 : 32분 5초, 17점(3점 : 3/9) 3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1스틸
- 박지훈 : 29분 38초, 17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공격 2) 1스틸
2. 서울 삼성
- 저스틴 구탕 : 27분 42초, 17점(3점 : 4/5) 5리바운드 5스틸
- 글렌 로빈슨 3세 : 36분 45초, 16점 13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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