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충효동 생태문화마을 올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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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이전 대상지인 광주 북구 충효동 생태문화마을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마을 완공에 맞춰 원효사 지구의 상가 이전 작업도 진행 중이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생태문화마을 조성 사업의 현재 공정률이 약 70%를 보인다.마을에 들어설 원효사 지구 이주단지·숙박시설·경관 단지·주차장 등의 공사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생태문화마을 공사가 마무리되고 상인들이 이전하면 원효사 지구 생태복원 사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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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립공원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이전 대상지인 광주 북구 충효동 생태문화마을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마을 완공에 맞춰 원효사 지구의 상가 이전 작업도 진행 중이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생태문화마을 조성 사업의 현재 공정률이 약 70%를 보인다.마을에 들어설 원효사 지구 이주단지·숙박시설·경관 단지·주차장 등의 공사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도 설계를 마치고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
마을로 옮겨올 원효사 지구의 상인·주민들도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음식점과 소매점이 밀집한 원효사 지구는 1960년대 계곡과 사찰 주변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1969년 무등산이 국민관광지에 지정되면서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했다.
2013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무등산 경관·환경 훼손 논란이 나오고 이용인구 감소와 슬럼화를 겪으면서 원효사 지구 이전 사업이 추진됐다.
광주시는 5∼6월 이주단지 분양 공고를 내고 입주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을 이주 대상자는 원효사 지구 상인·주민 54명이다.
이들은 이주에 따른 보상금을 받았으며, 이주단지의 분양권을 받는다. 이곳으로 이주하지 않는 상인들은 이주정착금을 받게 된다.
무등산공원사무소는 보상금 지급을 완료하고 상가 퇴거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상가 7동(전체 27동)이 퇴거했으며, 이들 상가 건물은 철거를 완료했다.
나머지 상가 등에 대해서도 상인·주민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퇴거(철거)할 예정이다.
생태문화마을 공사가 마무리되고 상인들이 이전하면 원효사 지구 생태복원 사업을 이어간다.
해발 370m 무등산 심층부에 자리한 원효사 지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와 경관·문화 자원이 주변에 분포해 보전 가치가 높다.
무등산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주 협의를 마친 곳은 퇴거가 진행 중이다”며 “상인들이 내년까지 생태문화마을 등에 이주하고 복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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