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달린다…10월 부산 7개 해상교량서 자전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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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상 위로 건설된 다리 7개를 달리는 자전거 축제가 올해 가을 열린다.
부산시는 10월 가칭 '투르 드 세븐 브릿지'를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부산 종합축제 기간인 '페스티벌 시월'에 '투르 드 세븐 브릿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교량 인근 관광명소도 연계해 '투르 드 세븐 브릿지' 자체를 자전거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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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yonhap/20250330083940750jiwo.jpg)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해상 위로 건설된 다리 7개를 달리는 자전거 축제가 올해 가을 열린다.
부산시는 10월 가칭 '투르 드 세븐 브릿지'를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이번 1차 추경 예산안에 '투르 드 세븐 브릿지' 사업비 10억원을 상정했다.
부산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에서 2억원 삭감된 8억원으로 수정 의결해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의 사업 설명에 다수 시의원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부산 종합축제 기간인 '페스티벌 시월'에 '투르 드 세븐 브릿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해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등 7개 교량을 자전거로 달리는 코스다.
고성, 양양, 홍천 등지에서 보통 100㎞ 이상 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는 그란폰도가 열리지만 부산같은 대도시의 교량을 달리는 자전거 대회는 전국에서 사례를 찾기 어렵다.
부산에서는 2007년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나 2015년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려 사이클 선수나 동호인들이 광안대교를 자전거로 달린 바 있지만 대규모 자전거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는 전문 선수를 비롯해 동호인, 시민 등 3천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자별로 수준에 맞는 코스를 구성하고 적정 참가비를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코스 중간 음료·간식을 주는 보급소를 운영하고 완주자에겐 기념품과 경품 추첨 기회도 준다.
부산시는 교량 인근 관광명소도 연계해 '투르 드 세븐 브릿지' 자체를 자전거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만 교량의 차량 통행 차단이 불가피해 교통 민원도 예상되는 만큼 조만간 공청회를 열어 관계기관과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무래도 바다 위 교량을 달리는 대회이다 보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스를 구상 중이고 순위를 겨루지 않는 비경쟁 대회로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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