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첫 안타·타점·도루 신고...배지환은 3삼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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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와 타점, 도루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안타로 타점도 올림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이정후의 올 시즌 개막 2경기 성적은 타율 0.167(6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출루율 0.3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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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와 타점, 도루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도루도 1개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3회 1사 3루에서 이정후는 상대 왼손 선발 릭 로돌로의 2구째 싱커를 공략해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번 시즌 첫 안타로 타점도 올림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쳤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고, 6회와 8회에도 내야 땅볼로 아웃 됐다.
이정후의 올 시즌 개막 2경기 성적은 타율 0.167(6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출루율 0.375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에 2-3으로 역전패해 시즌 첫 패배(1승)를 떠안았다.
2년 만에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피츠버그 배지환은 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전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은 3개나 당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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