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시즌 첫 출전서 4타수 무안타 3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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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첫 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서 배지환의 번트 시도가 파울이 됐고,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론니 에르난데스의 시속 154㎞ 직구에 배지환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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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magn Images=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yonhap/20250330080455905sawo.jpg)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즌 첫 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은 3개나 당했다.
2년 만에 개막 로스터(26명)에 진입한 배지환은 28일 본토 개막전과 29일 팀의 두 번째 경기에는 결장했다.
30일 벌인 세 번째 경기에서는 톱타자 출전 기회를 얻었다.
배지환은 1회초 마이애미 선발 발렌테 벨레소의 시속 138㎞ 컷 패스트볼을 건드려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에는 시속 133㎞ 커터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고, 5회에는 앤서니 베네치아노의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배지환은 7회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이때 주자 두 명이 이중 도루에 성공하고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앞선 주자는 홈까지 밟았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서 배지환의 번트 시도가 파울이 됐고,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론니 에르난데스의 시속 154㎞ 직구에 배지환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9회초 타석에서 앤드루 매커천과 교체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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