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로열티’ 인증한 초아, 박정화·솔지 잇는 2호 ‘엔터히어로’

배우근 2025. 3. 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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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초아가 키움히어로즈의 2호 '엔터히어로'로 위촉됐다.

키움히어로즈는 30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AOA 출신 가수 초아를 '엔터히어로'로 공식 위촉하는 행사를 연다.

초아는 "엔터히어로로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팬들과 함께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응원하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키움히어로즈 파이팅!"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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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키움 2호 ‘엔터히어로’ 위촉…30일 시구+애국가 부른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초아가 키움히어로즈의 2호 ‘엔터히어로’로 위촉됐다.

키움히어로즈는 30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AOA 출신 가수 초아를 ‘엔터히어로’로 공식 위촉하는 행사를 연다.

구단은 초아에게 특별 제작된 위촉 기념 글러브를 전달할 예정이며, 초아는 이날 애국가 제창과 시구로 팬들과 만난다.

‘엔터히어로’는 키움히어로즈의 비전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는 공식 구단 홍보대사로, 홈경기 시구,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키움에 대한 애정과 로열티를 갖춘 인물만이 이 타이틀을 얻을 수 있으며, 고유 배번도 부여되는 ‘명예 히어로즈 멤버’다.

지난해에는 EXID 멤버 박정화와 솔지가 나란히 1호 엔터히어로로 활약한 바 있다.

초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한 이후 예능과 방송을 넘나들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키움과는 2021년 시구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후, 이후에도 세 차례에 걸쳐 시구자로 나선 ‘진성 팬’이다.

초아는 “엔터히어로로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팬들과 함께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응원하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키움히어로즈 파이팅!”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초아는 그동안 키움에 꾸준한 애정을 보여준 대표적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도 구단과 팬을 잇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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