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감독 "'리얼' 노출 강요 오디션, 난 선발 현장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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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 제작 과정 중 하차한 이정섭 감독이 작품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정섭 감독은 29일 자신의 SNS에 "저는 '감독' 크레디트가 없어서 공식 해명 자격이 없다. 그래도 기사 나온 것에서 말씀드리면, 제작진이 이 오디션의 초기 과정에는 저는 현장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당초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아 촬영을 진행했으나 후반 작업 도중 하차했고, 이후 제작사 대표이자 김수현의 사촌형인 이사랑 감독이 투입돼 영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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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리얼’ 제작 과정 중 하차한 이정섭 감독이 작품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정섭 감독은 29일 자신의 SNS에 “저는 ‘감독’ 크레디트가 없어서 공식 해명 자격이 없다. 그래도 기사 나온 것에서 말씀드리면, 제작진이 이 오디션의 초기 과정에는 저는 현장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정함을 위해 저는 그 선발 현장에서 제외되었다. 제작진에서 뽑은 최종 8인 정도의 배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제가 그중 1인을 직접 뽑았는데 그렇게 당시 신인 한지은 배우가 합격되어 주역으로 저와는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개봉된 ‘리얼’은 김수현과 故 설리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당초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아 촬영을 진행했으나 후반 작업 도중 하차했고, 이후 제작사 대표이자 김수현의 사촌형인 이사랑 감독이 투입돼 영화를 완성했다.
최근 김수현이 故 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인해 미성년 교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故 설리의 친오빠인 A씨가 김수현, 이사랑 감독에게 입장을 요구했다.
지난 28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입장을 요구한 부분은 세가지다. 설리와 김수현과의 베드신이 당초 시나리오에는 구체화 돼있지 않았다는 것과 나체신을 위한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아파서 못 왔다고 한 점, 설리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는지 등 A씨는 설리의 장례식장에서 들은 스태프의 증언을 토대로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에게 입장을 요구한 상태다.
이와 함께 ‘리얼’ 속 설리의 노출신이 문제시되며 당시 오디션 공고문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노출연기(수위 높음)가 불가능한 분들은 여주인공역으로는 지원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사항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또한 해당 공고문에는 감독으로 이정섭 감독의 이름이 명시돼 있어 누리꾼들의 해명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이정섭 감독은 SNS를 통해 위와 같은 입장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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