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이해영에 살인자 압박 "살고 싶으면 대산 떠나라" ('보물섬')

조나연 2025. 3. 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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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박형식 분)이 허일도(이해영 분)에게 대산을 떠나라 압박했다.

29일 방송된 SBS '보물섬'에서는 사고 당시 기억을 모두 되찾은 서동주가 철천지원수 이해영과 팽팽한 대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주가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자 허일도는 "신문기사가 진실이다. 사고의 생존자가 바로 나다. 여순호 경원이, 경원이 아이 다 죽고 나 혼자 살아남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허일도가 계속 발뺌하자 서동주는 사고 당시 허일도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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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SBS '보물섬'


서동주(박형식 분)이 허일도(이해영 분)에게 대산을 떠나라 압박했다.

29일 방송된 SBS '보물섬'에서는 사고 당시 기억을 모두 되찾은 서동주가 철천지원수 이해영과 팽팽한 대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주가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자 허일도는 "신문기사가 진실이다. 사고의 생존자가 바로 나다. 여순호 경원이, 경원이 아이 다 죽고 나 혼자 살아남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허일도가 계속 발뺌하자 서동주는 사고 당시 허일도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재연했다. 서동주는 "차를 후진시킨 다음에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앞 차를 밀어버리지 않았냐. 아저씨와 내가 눈이 마주친 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살려주세요'라고 했다"라고 사고 당시 일어났던 일을 정확하게 설명했다.

사진 = SBS '보물섬'


정체를 묻는 허일도에게 "나 성현이다. 그 뒷좌석에 앉아 있던 아이"라며 당시 머리를 묶었던 머리끈을 보여줬다. 

허일도는 끝까지 거짓말을 했고, 이에 서동주는 "아저씨는 내가 안 죽은 거 알았잖아"라며 "허 대표님이랑 차 이사님 태윤이 이 세 사람 대산에서 받은 거 전부 다 토해내고 대산 떠나라. 회장님 결혼식 때까지는 참아드릴게"라고 종용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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