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 오늘(29일) 15주기…누나 최진실과 함께 영면

김혜영 2025. 3. 29.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영면에 든 지 15년이 흘렀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누나인 배우 최진실을 먼저 떠나보낸 지 약 1년 6개월 만의 비보였다.

한편, 고 최진영의 유해는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영면에 든 지 15년이 흘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누나인 배우 최진실을 먼저 떠나보낸 지 약 1년 6개월 만의 비보였다.

1971년생인 고인은 1987년 CF모델로 활동했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 정식 데뷔, 이듬해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로 제12회 ‘청룡 영화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92' 고래사냥’, ‘도시남녀’, ‘방울이’, ‘사랑해도 괜찮아’,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2’,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1999년 스카이(SKY)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데뷔곡 ‘영원’으로 1999년 ‘SBS 가요대전’에서 록 부문,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신인가수, 2000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고 최진영의 유해는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최준희 SN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