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간첩이 방화’ 루머에…野산불특위 “가짜뉴스 살포자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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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영남권 대형 산불의 원인이 '민주당 측이 북한·중국과 모의해 고의로 방화한 것'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고발했다.
당 '산불재난 긴급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산불을 정쟁으로 악용하고 민주당을 비난하기 위한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유포한 16명을 국민소통위원회 명의로 고발 조치했다"며 "국가적 재난을 정쟁으로 악용하는 행위와 가짜뉴스에 앞으로도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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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성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영남권 대형 산불의 원인이 '민주당 측이 북한·중국과 모의해 고의로 방화한 것'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고발했다.
당 '산불재난 긴급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산불을 정쟁으로 악용하고 민주당을 비난하기 위한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유포한 16명을 국민소통위원회 명의로 고발 조치했다"며 "국가적 재난을 정쟁으로 악용하는 행위와 가짜뉴스에 앞으로도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인 김병주 최고위원은 "보도에 따르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강사 전한길씨가 이번 산불을 두고도 음모론을 주장했다"며 "재난 앞에 가짜뉴스나 정쟁, 음모론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에서는 중국, 북한 간첩 등이 국가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방화를 했다는 식의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도 최근 대형 산불 사태와 관련해 '간첩'을 언급하며 논란이 일었다. 전씨는 최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며 "또 불 지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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