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인명피해 73명으로 늘어‥경남 산불 진화율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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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경남 지역에 난 산불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 피해가 모두 7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산불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 43명 등 총 73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산불은 어제 일주일 만에 모두 진화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안동과 의성에서 연기가 또다시 포착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남 산청과 하동 산불은 오늘 오후 3시 기준 진화율이 99%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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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경남 지역에 난 산불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 피해가 모두 7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산불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 43명 등 총 73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산불은 어제 일주일 만에 모두 진화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안동과 의성에서 연기가 또다시 포착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남 산청과 하동 산불은 오늘 오후 3시 기준 진화율이 99%로 파악됐습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 영향 구역은 서울 여의도의 166배에 달하는 규모인 4만8천238㏊로 집계됐습니다.
산불 확산에 따라 대피했다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은 6천 800여 명입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1060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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