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선고, 서둘러야"…전주서, 尹 탄핵 촉구 시민 대행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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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29일 오후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범시민 대행진'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인가"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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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29일 오후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범시민 대행진'를 진행했다.
집회에는 시민 200여 명 참가했다. 이들은 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과 전동성당, 한옥마을, 오목대까지 전주 시내 3km 구간을 행진했다. 참여자들은 행진을 하며 '윤석열은 물러나라' '당장 헌법재판소는 파면시켜라' 등을 외쳤다.
국회에서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선고기일을 알리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인가"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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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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