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의문 증폭…故 설리 유족 김수현 측 베드신 해명 요구→이정섭 감독 "마음 아팠다"

신영선 기자 2025. 3.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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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설리 친오빠가 영화 '리얼'에서 설리의 베드신과 관련해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영화 연출에 참여했다가 중도 하차한 이정섭 감독이 SNS를 통해 간접적인 심경을 전했다.

최근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영화 '리얼' 속 베드신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며 "2019년 설리의 장례식 당시 의문스러운 내용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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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는 김수현 설리.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고(故) 설리 친오빠가 영화 '리얼'에서 설리의 베드신과 관련해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영화 연출에 참여했다가 중도 하차한 이정섭 감독이 SNS를 통해 간접적인 심경을 전했다.

이정섭 감독은 28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참 마음 아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2017년에 썼던 영화 '리얼' 감독 교체 헤프닝에 대한 트윗에 어느 분이 멘션을 달아서, 요즘 그 배우 때문에 재조명 받았구나 싶은데 설마 당사자 분이. 이제 영화도 나왔으니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 영화가 그렇게 된 데 이정섭 감독 탓은 1%도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리얼'은 설리와 김수현이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아시아 최대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정섭 감독은 2016년 촬영 도중 연출 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하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이사랑(현 이로베) 감독이 작업을 맡았다.

최근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영화 '리얼' 속 베드신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며 "2019년 설리의 장례식 당시 의문스러운 내용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설리 유족 측은 김수현과 이사랑(이로베) 감독에게 세 가지 의문점을 제기했다. 첫째, 당시 대본에는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구체적으로 묘사돼 있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는데, 해당 장면이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김수현의 입장을 요구했다. 둘째, 나체신 촬영 당시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직접 촬영하게 했는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셋째, 베드신 촬영 당일 대역이 아파서 못 왔다고 들었지만, 장례식장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대역이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물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설리 베드신 등 논란에 휘말려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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