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경남·경북 통신시설 86.1%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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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동통신 기지국이 86%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전 11시 기준 산불로 인해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 영덕군 등의 이동통신 기지국 2885개소에서 피해를 입었고 이 중 2485개소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인터넷·인터넷 전화 등 유선통신 피해 규모는 2만27회선으로, 이 중 1만9709회선이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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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경남,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동통신 기지국이 86%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전 11시 기준 산불로 인해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 영덕군 등의 이동통신 기지국 2885개소에서 피해를 입었고 이 중 2485개소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86.1%다.
인터넷·인터넷 전화 등 유선통신 피해 규모는 2만27회선으로, 이 중 1만9709회선이 복구됐다. 유료 방송 또한 1만9249회선에서 장애 피해가 있었으며, 1만9016회선이 복구됐다. 복구율은 각각 98.4%, 98.8%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주요 사업자의 통신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4시간 간격으로 보고 받는 등 실시간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전날 기준 이동기지국 14대, 간이기지국 1개소, 발전차 38대, 휴대용 발전기 211대, 현장 복구 인력 809명이 투입됐다.
#산불 #복구 #통신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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