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제작진에 집단 반발…촬영 보이콧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촬영 보이콧에 나선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박 2일' 팀이 제작진에게 반발한 이유, 멤버들이 공개한 딘딘의 미담 스토리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한 'KBS 표류기' 마지막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촬영 보이콧에 나선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촬영 시작 전에 보상 문제 해결해야 하는 거 아냐?”, “약속이 안 지켜졌다”, “지금 마이크 빼기 직전”이라며 마치 보이콧도 불사할 듯한 기세로 제작진에 강한 항의를 펼친다. 이에 제작진은 “일단 앉아보세요”라며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여섯 멤버는 더욱 거세게 반발하며 숨 쉴 틈 없이 공세를 퍼붓는다.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한 제작진과 ‘1박 2일’ 팀의 논의가 시작됐고, 양측은 서로 다른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모두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떤 이유로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보상을 요구하는지, 양측의 협상은 어떻게 타결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이 직접 밝히는 딘딘의 미담이 공개된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동료들의 미담 릴레이에 흐뭇해하던 딘딘은 “‘1박 2일’에서의 내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라며 실제와는 다르게 비춰지는 방송에서의 모습에 대한 속내를 조심스레 털어놓는다.
‘1박 2일’ 팀이 제작진에게 반발한 이유, 멤버들이 공개한 딘딘의 미담 스토리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한 ‘KBS 표류기’ 마지막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불현장서 복귀하던 경기도 소방관들,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 “사랑해요 여보”…헬기 추락 기장이 남긴 마지막 말
- 미얀마 강진에 사망자 140명 이상…트럼프 "끔찍한 일" 지원 약속
- "날개가 달렸나"…박명수가 선택한 '럭셔리 전기차'는[누구차]
- “아직 살아있네”…대낮 길에서 부부 살해한 母子 [그해 오늘]
- 1년 일하고 퇴사…‘미사용 연차휴가수당’은?[노동TALK]
- 의대생 복귀 움직임에 박단 전공의 대표 “여러분 혼자 아니다”
- 김경화, "싱크홀 사고로 딸 대체급식 불만" 발언 사과
- “한국인 오지마” 日 신사서 흡연·성추행…서경덕 한탄
- '폭싹 속았수다' 이준영, 아이유 향한 순애보…시청자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