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인데 3연패라니…KIA 이번엔 '서건창 2번' 카드 꺼냈다

윤욱재 기자 2025. 3. 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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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건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디펜딩 챔피언' KIA가 이번엔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9일 오후 2시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KIA는 '대투수'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지난 해 29경기 171⅓이닝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한 양현종은 지난 23일 광주 NC전에서 시즌 첫 등판에 나와 5이닝 6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남기고 패전투수가 됐다.

KIA가 구축한 1~9번 타순은 최원준(중견수)-서건창(2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이우성(좌익수)-한준수(포수)-홍종표(3루수)-김규성(유격수).

현재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 박찬호가 무릎 부상으로 공백을 보이고 있는 KIA는 이날 경기에서도 라인업에 변화를 가져가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최근 테이블세터는 고정된 선수가 없다. KIA는 26일 광주 키움전에서 최원준-위즈덤, 27일 광주 키움전에서 김선빈-위즈덤,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김선빈-홍종표 테이블세터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원준-서건창 조합이 나선다.

전날 1번타자로 나섰던 김선빈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은 다리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 쉬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황영묵(2루수)-김태연(1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좌익수)-이원석(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선발투수는 외국인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나선다. 와이스는 지난 23일 수원 KT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 최원준 ⓒ곽혜미 기자
▲ 양현종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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