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비웃었다”…3시간만 자고 열공 전교 3등, 박병은이 간 이 대학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5. 3. 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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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박병은이 성적으로 연극영화학과 입시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첫 작품이 '색즉시공'이라는 박병은은 "당시 하정우도 같이 오디션을 갔는데 나만 붙었다"며 "12회차 쵤영에 70만원을 받았는데 35회차를 나갔다"고 했다.

박병은은 "안양예고를 다닐 때 중앙대 연영과를 목표로 하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비웃으셨다"며 "당시 성적이 낮기는 했다. 또 우리 학교 출신으로 남자가 중앙대 연영과를 간적이 없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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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은이 성적으로 연극영화학과 입시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하정우와 박병은이 성적으로 연극영화학과 입시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영화 ‘로비에서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와 주연배우 박병은은 2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출연했다.

이들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출신이다.

같은 과에 김희선 선배와 동기로 김강우가 있다는 박병은은 “강우가 제일 먼저 잘 됐고 하정우도 ‘용서받지 못한자’로 뜨더니 ‘추격자’가 빵 터져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이 잘되면 언젠가는 나도 잘 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주변에서 먼저 뜨면 정말 좋았다”며 “저는 20년 정도 무명을 하다가 ‘암살’로 알려지고 그 뒤로 11년간 1년에 3작품씩 꾸준히 찍었다”고 덧붙였다.

첫 작품이 ‘색즉시공’이라는 박병은은 “당시 하정우도 같이 오디션을 갔는데 나만 붙었다”며 “12회차 쵤영에 70만원을 받았는데 35회차를 나갔다”고 했다. 또 한번 촬영 나갈 때 8000원을 받은셈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자신이 입학 졸업한 중앙대 연영과는 연기 실기를 20%밖에 보지 않고 성적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기 때문에 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면 입학할 수 없다고 했다.

박병은은 “안양예고를 다닐 때 중앙대 연영과를 목표로 하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비웃으셨다”며 “당시 성적이 낮기는 했다. 또 우리 학교 출신으로 남자가 중앙대 연영과를 간적이 없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오기가 생겨서 공부했다”며 “독서실에서 3~4시간만 자면 공부해 고3때 내신 1등급으로 올리고 수능 전교 3등 점수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한편 하정우 박병은의 ‘로비’는 ‘허삼관’ 이후 10년만에 내놓는 하정우 연출작으로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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