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저 들으라고 욕하는 사람들…무대 공포증 생겨" 눈물 고백

이재훈 기자 2025. 3. 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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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 트롯2' 준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그간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평소 요알못으로 유명한 홍지윤은 "제가 한 번 마음먹으면 이 악물고 한다"라며 편셰프 도전 의지를 다졌다.

고난이 예상됐지만, 홍지윤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 김연자에게 꼭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김연자는 평소 홍지윤의 무대를 보며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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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지윤.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캡처) 2025.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조선 '미스 트롯2' 준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그간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홍지윤은 28일 방송된 KBS 2TV 요리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호 인턴 편셰프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평소 요알못으로 유명한 홍지윤은 "제가 한 번 마음먹으면 이 악물고 한다"라며 편셰프 도전 의지를 다졌다.

홍지윤을 위해 이연복 셰프가 스승으로 나섰다. 이 셰프는 "'편스토랑'은 활짝 열려 있다. 얼마든지 도와줄 것"이라며 많은 편셰프들의 출연을 독려했다.

홍지윤의 첫 미션은 손님 초대 요리였다. 고난이 예상됐지만, 홍지윤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 김연자에게 꼭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나름 레시피 노트도 만들고 요리에 자신이 없는 대신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어 등 고가의 식재료들도 준비했다.

하지만 요리를 다 완성하기도 전에 김연자가 도착했다. 홍지윤은 다급한 마음에 생오리를 들고 마중을 나갔다. 어찌어찌 요리는 완성됐고, 김연자는 의외로 "맛있다"라며 리액션을 보였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도 공개됐다.

김연자는 홍지윤에게 "연애하니?"라고 물었다. 또 본인은 "남자친구 있고, 결혼 생각은 없고"라며 현실판 '아모르파티'의 주인공임을 밝혔다.

이어 김연자는 평소 홍지윤의 무대를 보며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홍지윤은 "저 들으라고 욕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그런 일을 겪은 후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라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고백했다.

홍지윤의 고백에 김연자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VCR을 지켜본 가수 김재중 역시 "별거 아니다. 눈 깜빡하면 잊힌다"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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