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희생자 추모 시민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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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이번 대형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안동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분향소는 이날 오후 6시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옛 안동역)에 설치했다.
안동은 이번 산불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며, "이번 산불로 희생된 모든 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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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이번 대형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안동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분향소는 이날 오후 6시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옛 안동역)에 설치했다.
안동은 이번 산불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시민분향소는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깊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며, "이번 산불로 희생된 모든 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안동지역에서는 9896㏊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된다.
주택 952개소, 창고 227개소, 기타 93개소가 전소됐다. 현재 산불을 피해 대비한 시민은 4977명이다.
정부는 지난 27일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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