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母 “입양 당시 잊을 수 없어···예쁘고 귀여워” (편스토랑)
장정윤 기자 2025. 3. 28. 22:28
가수 김재중이 ‘아침마당’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편스토랑’에선 김재중과 그의 모친은 KBS2 고양 예능 ‘아침마당’ 출연 당시 VCR를 함께 감상했다. 당시 모친은 김재중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모친은 “잊을 수가 없다. 처음 봤을 때 눈이 초롱초롱하고 예쁘고 귀엽고 해서 한 번 안아줬다. 그런데 얘가 엄마라고 부르는 거다. 나랑 같이 사는대로 살아보자 했다”고 회상했다.
VCR을 본 김재중은 “(입장 얘기를 할 수 있어) 속시원했다. 엄마의 입으로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나는 기쁘면서도 긴장하고 있을 엄마가 걱정이 됐다”며 애정을 전했다.
모친 역시 “아들 입양 얘기할 때 가장 떨렸다.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 난다”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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