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털린 김신록 실신→서강준 父 오의식 장례 치렀다(언더커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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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김신록이 금괴를 잃었다.
28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11회에서는 숨겨둔 금괴 창고로 향하는 서명주(김신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명주는 자신이 금괴를 숨겨 둔 지하실로 향했다.
이어 지하실에 들어간 서명주는 모든 금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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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 김신록이 금괴를 잃었다.
28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11회에서는 숨겨둔 금괴 창고로 향하는 서명주(김신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명주는 자신이 금괴를 숨겨 둔 지하실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정해성(서강준)이 다녀간 바, 해당 장소엔 금괴 대신 백골 시신과 어릴 적 정해성의 아버지가 갖고 있던 시계만이 남아있었다.
이어 지하실에 들어간 서명주는 모든 금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미친 듯이 지하실을 헤매던 서명주는 "내 금 어디있어? 이게 뭐야 대체? 어디 있는 거야?"라고 분노했다.
지하실을 바닥까지 샅샅이 뒤진 서명주는 "내 금, 내 금, 어디 있어!"라고 소리 지른 뒤 실신했다.
같은 시각, 정해성은 뒤늦게 발견한 아버지(오의식)의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렀다. 오수아(진기주)는 그런 정해성의 곁을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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