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48세 노총각에 진심 어린 조언 "사람 일 몰라, 짝 찾아보길" ('라디오쇼')

김지원 2025. 3. 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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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솔로남에게 짝을 찾아보라고 제안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었다.

박명수는 "48살인데 노총각이냐. 지상렬은 55세인데 아직 노총각이다. 괜찮다"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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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박명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방송인 박명수가 솔로남에게 짝을 찾아보라고 제안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었다.

한 청취자는 "올해 48살 노총각이다. 솔로 된 지 6년째다. 딱히 나쁘지 않은데 계속 솔로로 지낼까, 그래도 짝을 찾아볼까"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48살인데 노총각이냐. 지상렬은 55세인데 아직 노총각이다. 괜찮다"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란다. 혼자 지내는 게 편하고 좋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짝을 찾으려고 노력해 보라"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즐거움과 또 다른 세상이 있을 수도 있다. 노력해 보고 안 되면 그때 혼자 있어도 된다"고 조언을 건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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