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 전 세계 동시 공개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 스핀오프 드라마
주인공은 도바우·지훈

'무언가 잘못되었다'가 세계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무빙픽쳐스컴퍼니 제공

'무언가 잘못되었다'가 세계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웹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다음 달 16일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된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원작 속 주변 인물인 도바우(최민호)와 지훈(정제현)을 주인공으로 새롭게 각색해 제작됐다. 도바우가 절친한 소꿉친구 지훈을 짝사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인물 정하민(지민서)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펜스 밖은 해피엔딩' 등 인기 BL 드라마를 다수 제작한 제작사 무빙픽쳐스컴퍼니의 2025년 작품이다. 공개 전부터 국내외 많은 BL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내달 16일 국내에서는 OTT 플랫폼 헤븐리(Heavenl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은 후지 TV의 OTT 서비스 FOD(Fuji TV On Demand), 그 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