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도의원, 강원도 산불방재시스템 점검 및 보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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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 산불방재시스템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기영(춘천) 도의원은 28일 자료를 내고 "산불방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감시 카메라 및 자동화 감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매년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해 이를 예방·대응하고자 방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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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관계기관 협조체계 재정비를”

강원도의회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 산불방재시스템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기영(춘천) 도의원은 28일 자료를 내고 “산불방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감시 카메라 및 자동화 감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매년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해 이를 예방·대응하고자 방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형 산불이 이어지며 기존 방재시스템의 점검과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도가 보유한 산불진화 헬기 7대 중 6대가 30년 이상된 노후 기종으로 밝혀지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 헬기와 진화 장비의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 아울러 도민 대상 산불 예방 교육과 신고 체계 강화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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