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외국인 선수들, 트라이아웃 신청으로 다음 시즌 출전 의지 밝혀

최대영 2025. 3.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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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의 외국인 선수들이 2025-2026 시즌 V리그 출전을 위해 트라이아웃 신청을 마쳤다.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거포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 한국도로공사의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페퍼저축은행의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는 각각의 구단에서 뛰며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다음 시즌에도 V리그에서 활약할 의사를 밝혔다.

트라이아웃을 신청한 선수들의 명단을 살펴본 후,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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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의 외국인 선수들이 2025-2026 시즌 V리그 출전을 위해 트라이아웃 신청을 마쳤다.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거포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 한국도로공사의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페퍼저축은행의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는 각각의 구단에서 뛰며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다음 시즌에도 V리그에서 활약할 의사를 밝혔다.
28일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들은 정규리그가 종료된 후 7일 이내에 트라이아웃 신청을 완료했으며, 마감일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신청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세 선수는 5월 초에 예정된 튀르키예에서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예정이다.
빅토리아는 이번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36경기에 출전해 총 910점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2위에 올라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녀는 공격종합 6위(39.97%)와 서브 부문 4위(세트당 0.311개)에 랭크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가능한 한 빅토리아와 함께 가고 싶다"며 재계약 가능성을 시사했다.
니콜로바는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뛰며 득점 부문 6위(637점), 공격종합 7위(성공률 39.41%), 서브 부문 2위(세트당 0.434개)로 활약했다. 그녀의 뛰어난 성과는 팀의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켰고, 재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테일러는 페퍼저축은행에서 31경기에서 562점을 기록하며 공격종합 10위(성공률 37.28%)에 올라 팀에 기여했다. 그녀는 시즌 초반 바르바라 자비치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지만, 빠르게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트라이아웃을 신청한 선수들의 명단을 살펴본 후,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는 올 시즌 여자부 최초로 2년 연속 1천득점을 돌파하며 귀추가 주목된다. 그녀는 GS칼텍스와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으며, 남편이 "실바가 계속 한국에서 뛰었으면 좋겠다"고 전한 만큼, 그녀의 결정이 기대된다.
현재 포스트시즌에서 활약 중인 흥국생명의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 현대건설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정관장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는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후 트라이아웃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여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진행되며, 드래프트는 그 다음 날인 9일에 실시된다. 이번 시즌 뛰었던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을 원하는 구단은 드래프트 하루 전까지 한국배구연맹에 의사를 통보해야 한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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