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에 방콕 빌딩 건설현장 붕괴… 노동자 최소 43명 갇혀

이은영 2025. 3.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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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해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고층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 최소 43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일 AFP통신에 따르면 무너진 건물은 방콕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로, 현장 구급 인력과 경찰은 사고 장소에 건설 노동자 최소 43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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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미얀마 다리도 붕괴 모습 영상, 온라인에 퍼져”
▲ 사고가 난 방콕 고층건물 건설 현장 [AFP 연합뉴스]

미얀마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해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고층 건물이 무너져 노동자 최소 43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일 AFP통신에 따르면 무너진 건물은 방콕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로, 현장 구급 인력과 경찰은 사고 장소에 건설 노동자 최소 43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 타워크레인이 붙어 있는 이 건물이 무너져 먼지구름이 생기고 행인들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미국 CNN 방송은 지진 발생 장소에서 가까운 아바 시와 사가잉 시를 잇는 ‘올드 사가잉 브리지’ 다리가 무너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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